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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곡성'을 보다 [ 스포주의 ] # 1. 영화 '곡성'을 보다 한 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화 '곡성'을 이제서야 보게되었다. 스릴러 물을 좋아하지 않은 것이 가장 컸고, 땡기는 무엇인가가 없었다. 그래서 한창 유행하던 " 뭣이 중한디 " 나 " 미끼를 문것이여 " 가 무슨 뜻인지도 잘 몰랐다ㅋㅋㅋ 오늘에서야 갑자기 '한번 보자' 라는 느낌을 받아 바로 보았다. 그리고 영화 ' 곡성 ' 에 대해서 간단하게 써보려고 한다. 스포일러가 강하게 들어있으니 주의 # 1. 간단한 줄거리 마을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용의자는 어떤 행동도 하지 않고 가만히 현장에 있다가 잡혀가고, 마땅한 살인동기가 없자 인근에서 자라는 독버섯을 잘못먹고 정신이 돌아서 살인을 한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별다른 동기를 찾지 못하는 동안 같은 유형의 살인이 계속해.. 더보기
#2. 민족의 아리아(고려대) #2. 민족의 아리아(고려대) 자유, 정의, 진리 고려대학교를 상징하는 3가지 단어. 그리고 그 단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조지훈 시인의 '호상비문' '호상비문'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응원가. '민족의 아리아' 민족의 아리아는 2003년도에 탄생했다. 원곡은 이탈리아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의 'MELODRAMA' 다소 서정적인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하고 비장한 사운드로 편곡하여 가사를 붙여서 민족의 아리아가 탄생했다. 고려대학교 학생이 자긍심을 느끼는 응원가.수능을 앞둔 수험생이 자극을 받기 위해 듣는 응원가.국내 아마/프로 포함해 모든 응원가 중 최고로 손꼽히는 응원가. '민족의 아리아'를 들어보자. 민족의 아리아 타오르는 자유, 나아가는 정의 솟구치는 진리, 민족의 힘으로 자 지축을 박차고, 자 포효.. 더보기
#1. 충격적인 소식. 로이할러데이 경비행기 사고로 사망 (MLB 홈페이지 공식 배경. 할러데이를 추모하며) #1. 로이할러데이 사망 오늘 아침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메이저리그를 호령하던 대투수 로이할러데이가 경비행기사고로 사망한 것입니다. 할러데이는 국내에서 '할교수'라는 애칭으로 투수란 이런 것이다라는 강의를 해주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일명 알동(AL 동부)에서 약팀이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로 뉴욕양키즈와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하며 최고의 성적을 내며 활약했고, 2000년대 말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하여 판타스틱4의 리더로 활동하여 필라델피아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펼쳤던 할러데이가 등부상으로 현역 은퇴선언한지 5년도 채 되지 않은 에이스의 사망은 너무나도 충격적이었습니다. 제가 메이저리그를 좋아하게 된 이유도 로이 할러.. 더보기